군집비행에 도전하는 코딩드론으로 꿈날리기
꿈짱, 이O찬(과천초등학교 6학년) 학생의 꿈에 도전하기 위해 5월 14일에 '코딩드론으로 꿈날리기' 꿈의 학교를 개교하였습니다.
“체험행사에서 드론을 날려보고 너무 재미있었던 기억이 있었어요. 평소 코딩에 관심이 많아서 작년 'VR코딩 꿈의학교'를 통해 만난 상상코딩플러스 선생님께 드론코딩을 하고 싶다고 말씀드려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꿈의 학교는 '드론 조립과 비행기술을 익히는 과정'과 '코딩을 통해 자율비행을 해보는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드론 조립과 비행기술 익히기
조립을 통해 드론의 구조와 비행원리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본 비행부터 곡예 비행까지 실습해 보았습니다. 드론 볼링과 드론 배틀 등의 게임을 통해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드론 자율비행 코딩하기
드론의 센서를 이용한 모션코딩과 카드코딩을 통해 기본적인 자율비행을 실습해 보고, 몇 개의 기본 동작으로 구성된 드론 군무를 위해 팀을 나누어 엔트리로 코딩을 하였습니다.
군집 비행
이번 꿈의학교 최종 목표인 군집비행을 위해 학생들과 함께 군집드론 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드론쇼를 구성하는 음악을 조종기 부저를 이용해 코딩하고, 음악에 맞춰 드론 LED의 불빛도 출력하는 등 열심히 준비하였답니다.
반복되는 코딩 작업과 실행 및 오류 수정의 지난한 과정에도 꼼꼼하고 끈기 있게 프로젝트를 해낸 친구들이 너무 대견하였습니다.
드디어 졸업!
5월부터 10월까지 장장 5개월 동안 주말의 늦잠과 방학의 여유를 반납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수업에 임해 준 모든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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